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퇴근 후에는 이사준비 등으로 몇 주간 나의 본업에 소홀했다.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몇 주간 다른 일들에 신경을 쓰다보니 나의 창업수레는 멈춰버렸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돼서 다시 달려나가려는데

    할일은 분명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끄적끄적 노트에 플랜을 세우고, 계획의 우선순위대로 일을 처리하려

    노력하지만 몇 주의 공백으로 모든 것들이 낯선 기분이다.

     

     

    <기분대로 행동하지 말자>

     

     

    관성이라는 것이 물체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도 작용하는 것 같다.

    수영을 매일 다니다가 라식때문에 몇주간 쉬었을 때도,

    팔굽혀펴기를 매일 하다가 피곤해서 며칠 건너뛰었을 때도,

    다시 시작하는 것은 몇 배의 에너지가 소모되었다.

     

    멈추지 말자

    조금 느려지더라도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멈춘 순간 다시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다.

    피곤해서 하루 건너뛰었던 팔굽혀펴기를 몇달동안

    다시 시작하지 못한 것처럼

     

    1번의 휴식이 내 성장의 끝이 되면 안된다.

    매일 한걸음이라도 걸으면 된다.

    오늘 하루 쉬고 내일 열걸음을 걷는 것보다

    매일 한걸음씩이라도 성장하자.

    오늘도 블로그로 생각을 정리하며 한걸음 나아갔듯이

     

     

    멈춘 수레를 다시 움직이기는 힘들다
    멈춘 수레를 다시 움직이기는 힘들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