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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을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2024년의 후반부가 시작되었다.

    1월 1일의 나와 7월 9일의 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6개월 동안 나는 무슨 성장을 해왔을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면 우선 창업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도전을 위해 내가 가진 남들이 봤을때는 소박한 안정성을 내려놓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나는 도전이라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다.

    평소 가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산책을 하거나,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한다거나,

    이제는 평소 하던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을 해보고,

    평소 만나던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려고 한다.

    그게 어쩌면 전부인 것 같다.

    인생은 길어야 100년인데 작은 우물안에서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내 미래가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도 좋지만

    그런 것들이 필수적이지는 않다.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와도 무엇인가를 할 의욕이 없더라도

    하루하루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해나가면 된다.

    해야할 일을 그냥 하자.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매일 필요한 공부를 하고

    매일 도움이 될만한 경험을 하고

    매일 배우고 성장하는 것만이

    내가 해야할 일이다.

     

    때로는 먼길로 돌아갈 수도 있고 가시밭길로 갈 수도 있겠지만

    어디로 갈지 몰라서 멈추는 것이 최악임을 알기에

    내가 옳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멈추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수이다.
    멈추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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